[서울=신화사]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영국 일간지가 가수 싸이에 대해 오보를 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주인공 한국 가수 싸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페이스북 관계자들의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페이스북 측이 주최한 파티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아내의 생일과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를 동시에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데일리메일은 싸이 사진을 게재했으나 해당 싸이는 가짜로 밝혀졌다. 관련기사압류됐다 해제된 싸이 '한남동 집'…왜?화사, 미니 앨범 'O(오)'로 컴백 데일리메일이 가짜 싸이임을 확인하지 못하고 오보를 했는지, 페이스북 측이 가짜 싸이임을 알고도 섭외를 했는지 페이스북 측도 속은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싸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