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스테레오 헤드셋 2종 출시

소니 스테레오 헤드폰 'MDR-ZX750AP'을 착용한 모습.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소니코리아는 스테레오 헤드셋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헤드셋은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MDR-ZX750BN’과 스마트폰과 의 호환성을 높인 헤드셋 ‘MDR-ZX750AP’다.

MDR-ZX750BN은 블루투스 3.0과 NFC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다.

최대 8대의 기기와 연결 가능하며 오디오 기기와 스마트폰의 동시 연결을 통해 음악 감상과 통화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돼 외부 소음을 분석해 가장 이상적인 모드로 자동 설정된다.

비행기, 지하철, 버스 등에서도 주변 소음을 약 98%까지 줄여준다는 설명이다.

MDR-ZX750BN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0만9000원이다.

MDR-ZX750AP는 AP케이블을 사용해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등의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기능을 조절 할 수 있다.

iOS 계열의 기기에서는 버튼 클릭 수로 트랙 이동, 재생 및 정지, 통화 수신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키’ 앱으로 버튼의 기능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MDR-ZX750AP는 레드와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