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안무팀 40명과 마트서 뮤직비디오 촬영 "어린 왕자도 춤을 추나요?"

이승환 [사진 출처=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이승환이 내달 발표할 정규 11집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승환은 2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 11집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화사한 분위기의 마트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은 이번 이승환의 타이틀곡의 밝은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드림팩토리를 측은 “이승환의 새 타이틀곡은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밝고, 따뜻하고, 달콤한 미디움 템포의 사랑 노래”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뮤직비디오는 23일 오전 7시에 야외 촬영을 시작했고, 서울 인근 대형마트 전체를 임대해 밤샘 촬영됐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댄서로 구성된 안무팀만 총 40여명이 동원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라고 덧붙였다.

이승환의 정규 11집 앨범은 4년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녹음 후반 작업 중이다. 내달 28,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승환옹 특별 회고전+11’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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