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참좋은시절'이 방송 2회만에 시청률 30%을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은 3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된 지난 방송분(23.8%)보다 6.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15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검사 동석(이서진)이 귀가 도중 해원(김희선)과 동생 동희(택연)가 싸움을 하는 것을 보고 씁쓸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에 약혼녀를 두고 온 동석이 첫사랑 해원과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와 '사랑해서 남주나'는 각각 15.3%, 14.4%를 기록했으며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4.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