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와 케이윌은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자대 배치를 받고 훈련소를 떠났다.
중국계 캐나다인 헨리는 한국 군대 문화를 몰라 조교와 교관에게 잦은 꾸짖음을 당했다. “못 하겠다” “너무 힘들다” “포기하고 싶다”던 헨리는 막상 훈련소를 떠나야 할 시간이 오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헨리는 눈물을 글썽이며 “군대에 있는 사람들과는 뭔가 특별한 관계가 생기는 것 같다. 정이 많이 들었다”며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르는 사람들 아닌가.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에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헨리 너무 귀여워”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진짜 다른 별에서 온 것 같아”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박건형은 어떻게 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