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성진 KBS 해설위원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갈라쇼를 본 후 혹평했다.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탱고'에 맞춰 형광색 깃발을 들고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금메달리스트다운 훌륭한 연기보다는 어설픈 연기를 선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어 "한마디로 덧붙이자면 이 선수 앞으로 4년 동안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평창에 온다면 단단히 각오하고 오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꼬집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