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팀(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이 은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올림픽 한국 남자 빙상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다.
한국 남자 팀추월 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결승전에 출전, 3분40초85를 기록해 네덜란드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빙상은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 심석희(이상 쇼트트랙), 김연아(피겨스케이팅) 등의 활약으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