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22일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됐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의 농도는 83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초미세먼지주의보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농도가 세제곱미터당 60마이크로그램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한편 서울에는 지난달 21일 이후에만 3번째 초미세먼지 예비단계가 내려졌다. 이에 당국은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