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에픽하이 타블로 하루, 티티마 강세미 가족과 겨울 추억 만들기

2014-02-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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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에픽하이 타블로와 하루 부녀가 막바지 겨울을 만끽하며 또 한번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전녹화에서 에픽하이 타블로와 하루는 서울 외곽으로 캠핑을 떠났다. 이날 에픽하이 타블로 부녀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가족과 함께 했다. 과거 걸그룹 티티마로 활동했던 강세미의 남편과 아들.

강세미의 아들 소현과 에픽하이 타블로 딸 하루는 빙판 위에서 놀고 있던 개들과 함께 어울리고, 연신 미끄러지며 엉덩방아를 찧으면서도 즐거운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에픽하이 타블로 딸 하루는 핫팩을 손에 들고 “강아지가 추우니 핫팩을 붙여주겠다”며 쫓아다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에픽하이 타블로와 강세미 남편 소준은 아내들이 꼼꼼하게 적어준 체크리스트를 들춰보고, “강씨 여자들이 강세다”며 강씨 아내를 둔 남편의 고충(?)을 나누기도 했다고.

에픽하이 타블로 부녀의 겨울 캠핑 나들이는 23일 일요일 오후 4시5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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