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커신은 22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패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 출전했다. 문제는 판커신이 1등으로 앞서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건 박승희를 손으로 잡으려 했다는 것.
판커신은 골인 직전 박승희의 금메달이 확실시 되던 상황에서 손을 뻗어 박승희의 엉덩이를 잡으려 했다. 그러나 박승희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땄다.
네티즌들은 판커신의 올림픽 정신에 어긋난 ‘나쁜손’에 “판커신, 스케이팅을 손으로 하네” “판커신의 나쁜손 따위가 박승희의 금메달을 방해할 수는 없었다” “박승희 금메달이 배아픈 판커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