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은메달 확보’ 팀추월 이승훈 “팀추월 위주 훈련 성과 봐”

2014-02-22 12:31
  • 글자크기 설정

이승훈 [사진= SBS 영상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에이스 이승훈이 팀추월 경기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8강에서는 러시아를 4강에서는 캐다나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태는 ‘스피드스케이팅 최강국’ 네덜란드다.
팀의 ‘맏형’ 이승훈은 최소 은메달이 확보된 상황에서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인전보다 팀추월 위주로 훈련을 했는데 후배들이 힘든 부분을 견뎌주고 이겨내 줘서 고맙다”고 동료들을 칭찬했다.

이어 “우리는 뭉치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다. 팀워크가 좋기 때문인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의 비결을 설명했다.

주형준 역시 “승훈이형에게 많이 의지한다”며 이승훈의 존재감에 대해 얘기했고, 김철민도 “승훈이 형이 분위기를 이끈다”고 설명했다.

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이 출전하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추월 결승 경기는 22일 밤 11시59분에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