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김연아 은메달 시청률, SBS가 웃었다…남자 팀추월은 MBC

2014-02-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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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눈물.[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방송 3사가 2014 소치올림픽에서 피겨 퀸 김연아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을 중계한 가운데 시청률 면에서 SBS가 웃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1일 오전 3시45분부터 진행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한 김연아가 은메달을 따는 장면에 대한 시청률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SBS가 13.7%(전국기준)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로 10.5%로 집계됐다. KBS2 역시 김연아의 은메달 획득 장면을 내보냈으나 5.9%의 시청률을 기록, 3사 중 가장 낮았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부분은 MBC가 1위에 랭크됐다. MBC는 22일 0시19분 남자 팀추월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를 방송했다. 전국기준 시청률 13.0%를 기록했다.

KBS2 기준 남자 팀추월 방송은 11.5%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팀(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은 금메달을 놓고 네덜란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남자 팀추월 팀은 22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결승전에 출전해 3분42초32를 기록하며 캐나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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