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 체결로 엔미디어플랫폼은 리더스소프트의 PC방 미디어 광고사업을 독점으로 진행하게 되며, 기업체들은 엔미디어플랫폼과 함께 리더스소프트의 플랫폼까지 활용해 광고마케팅을 기획하고 집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엔미디어플랫폼은 국내 게임광고 플랫폼 부분에서 전국 PC방의 70%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내 대표 게임 마케팅 플랫폼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리더스소프트 역시 매출 확대 및 영업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엔미디어플랫폼의 ‘GT(구 게토)’와 리더스소프트의 ‘멀티샵’과 ‘PC와이즈’의 매장수는 전체 5,000개로, 이는 전국 PC방의 45% 점유율을 차지하는 수치다. 여기에 엔미디어플랫폼의 또 다른 광고 플랫폼인 ‘팝TV’와 ‘와우시네’ 매장 약 2,600개(중복제외)까지 더해지게 된다.
엔미디어플랫폼 심상원 대표는 “이번 제휴사업을 통해 엔미디어플랫폼과 리더스소프트가 상호 협력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게임 모바일 플랫폼을 상반기내 런칭해 오프라인, 온라인, 모바일 등 모든 채널의 전략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표 통합 마케팅 플랫폼 업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