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김덕중 국세청장은 20일 수송동 청사에서 푸아드 라흐마니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만나 역외탈세 근절을 위해 양국이 공조해 가기로 합의했다.
김 청장은 라흐마니 청장과의 회의에서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정 환경을 조성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교민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 청장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국세청장회의(스가타) 합의에 따라 우리나라가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아 논의를 주도하는 역외탈세 및 조세회피 공동대응 등을 담은 스가타선언문의 구체적 실천 계획에 대한 인도네시아 국세청의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아시아국세청장회의의 발전적인 개편 방안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일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싱가포르, 호주에 이은 우리나라 8대 교역 상대국이다.
김 청장은 라흐마니 청장과의 회의에서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정 환경을 조성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교민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 청장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국세청장회의(스가타) 합의에 따라 우리나라가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아 논의를 주도하는 역외탈세 및 조세회피 공동대응 등을 담은 스가타선언문의 구체적 실천 계획에 대한 인도네시아 국세청의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아시아국세청장회의의 발전적인 개편 방안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