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과거 영화계를 책임졌던 원로배우 황정순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황정순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 엄마, 편히 쉬세요(ich***)", "푸근한 어머니 같은 배우였는데, 황정순씨 별세라니…. 정말 아쉽습니다(uos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여배우셨습니다(alst***)"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병이 악화된 황정순은 지난 17일 오후 9시45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타계했다. 발인은 20일이며 장지는 남양주 모란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