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대한민국 첫 메달을 안긴 박승희 선수가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을 통과했다. 박승희 선수는 18일 오후 6시30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전 2조로 출전했다. 4레인으로 출발선에 선 박승희 선수는 초반 바깥쪽을 공략, 곧바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일찌감치 조 1위를 예감시킨 박승희 선수는 그대로 결승선을 골인,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에서는 박승희 선수가 2조, 심석희 선수는 4조, 김아랑 선수가 5조에 포함됐다.관련기사강호동 중계노트 공개 "빼곡한 글씨와 일목요연한 정리"김연아 경기 일정…20일 오전 2시 24분 쇼트 시작 #박승희 #소치올림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