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지수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전 프로게이머 서지수가 2살 연하 사업가 고신재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17일 서지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용히 예식을 치르고 싶어서 지인들 중에서도 친한 분들께만 결혼 소식을 알렸다"며 "프로게이머 시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던 e스포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지수와 예비신랑 고 씨는 사업 파트너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좋은 관계로 발전, 결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지수와 고 씨의 결혼식은 오는 2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관련기사이혜훈 위원 '신이 보낸 사람' 영화 극찬 "통일 위해 꼭 봐야"컬링 스톤 무게 "선수들에게 맞춤 식사 이래도 제공 안해?" #서지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