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김영희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개콘'속 코너 '끝사랑'이 시청자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예능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발표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끝사랑'이 23.4%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관을 방문한 정태호와 김영희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겨울왕국' OST '렛잇고' 열창했지만 "높은 음은 앙돼요"라고 말하는 김영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끝사랑'은 정태호와 김영희가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주는 코너다. 관련기사개콘 류현진 포착, 모자에 미키마우스가? "사랑이가 좋아하겠네"개콘 류현진 포착, 김민경 "업어줘" 연발…스릴러급 공포 한편 이날 '개콘' 코너 중 2위는 '뿜엔터테인먼트'(20.9%)가 차지했고, '후궁뎐:꽃들의 전쟁'은 19.4%로 3위, '안생겨요'는 19.2%로 4위, '그래그래'는 19.0%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콘 #김영희 #끝사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