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은메달' 심석희가 '금메달'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보다 주목받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 시청률은 43.7%(MBC 21.1%·SBS 22.6%)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는 심석희가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가 은메달을, 안현수가 금메달을 딴 이번 중계는 SBS가 MBC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KBS2는 이날 심석희와 안현수 경기를 녹화 중계했다. 여자 1500m·남자 1000m 결승 시청률은 각각 3.3%, 3.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