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전 국민의 관심이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심석희에게 몰려 있지만 외신은 박승희에 주목하고 있다.
12일(이하 한국시각) AP통신은 '한국과 중국이 쇼트트랙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쇼트트랙 여자부 500m 출전 선수 중 박승희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한국 선수 모두 500m가 주 종목은 아니지만 심석희와 박승희 모두 깜짝 메달을 노리고 있다.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가 출전하는 500m 레이스는 13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