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2일 정오 '상남자'를 발매할 계획이었던 방탄소년단은 정식 음원 발매 보다 하루 앞선 11일 오후,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신곡을 오픈했다.
방탄소년단은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겉으론 거칠어 보이지만, 속은 아직 순수한 남고생으로 변신했다.
'상남자'는 힙합 드럼과 록 사운드를 결합한 노래로, 영국 현지에서 기타리스트를 섭외해 녹음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리더 랩 몬스터(Rap Monster)와 SUGA(슈가)가 곡 작업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