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11일 첫 회의를 열어 조희대(56)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예정대로 오는 18일 열기로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 김동철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여야 간사로는 새누리당 홍일표·민주당 이춘석 의원을 각각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당초 민주당 일각에서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안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연계시키자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날 의결로 청문회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 김동철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여야 간사로는 새누리당 홍일표·민주당 이춘석 의원을 각각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당초 민주당 일각에서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안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연계시키자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날 의결로 청문회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