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의 인사말과 2개의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서울연구원의 신상영 연구위원과 조권중 선임연구위원이 ‘서울의 범죄발생 특성과 안전증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 김지선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범죄동향·통계연구센터장이 “서울시민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 실태와 특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김준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강부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한국셉테드학회장), 노성훈 경찰대 교수, 이충일 조선일보 도시문제전문기자, 장현석 경기대 교수, 황인식 서울시 행정과장, 안종익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증가하는 생활․강력범죄와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의 실태와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