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더 발라드의 '숨소리' 단숨에 차트 장악…'괴물' SM엔터의 힘

2014-02-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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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 [사진 제공=SM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의 신곡 ‘숨소리’가 공개직후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종현과 태연이 호흡을 맞춘 ‘숨소리’ 한국어 버전은 10일 낮 12시 공개 직후 올레뮤직 벅스 지니 등 3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숨소리’는 SM 더 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Breath’의 타이틀곡이다.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는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중일 3개국어로 제작된 ‘숨소리’는 한국어 버전 외에 일본어 버전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중국어 버전은 엑소 첸과 장리인이 불렀다.

중국어 버전 ‘숨소리’는 10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통해 독점 공개됐다. 일본어 버전은 12일 일본 내 음악 사이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종현과 태연은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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