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 출전한 김보름(21·한국체대)이 13위를 차지했다.
김보름은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4분12초08을 기록해 13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노선영(25·강원도청)은 4분19초02를 기록해 25위에 머물렀다. 양신영(24·전북도청)은 4분23초67로 27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한편 금메달은 4분00초34의 레이스를 펼친 이레너 뷔스트(네덜란드)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