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최진희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최진희가 진미령의 외모를 질투했다. 5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는 최진희가 가요계의 단짝 진미령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진희는 "가수 활동 당시 진미령과 친하지 않았다"며 "얼굴도 너무나 작고 예뻤기 때문에 나와 함께 있으면 비교가 돼서 멀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힘들 거나 외로울 때면 미령이가 매번 전화해준다. 생색 한 번 내지 않고 옆에서 챙겨줘서 굉장히 고마웠다. 보통 함께 곱창집에서 식사하며 우정을 나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김민정 세대차이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하고는 못 느낀다"이윤지 어머니, 한주완에 미역국 끓여주고 "우리 사위 아~"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희, 진미령과 친했구나", "진미령 정말 미인이다", "최진희랑 진미령 우정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미령 #최진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