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개봉한 '캡틴 하록'은 '은하철도 999'로 잘 알려진 일본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의 대표작 '우주 해적 캡틴 하록'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캡틴 하록'의 주인공 '하록' 목소리를 배우 '류승룡'이 더빙했다. 또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케이' 목소리는 배우 서유리가, '야타란'은 김보성이 더빙했다.
'캡틴 하록'은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한 전쟁을 그린 작품.
'애플시드' 시리즈와 '헤일로 레전드'를 연출한 아라마키 신지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3D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