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남북이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5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번 합의 날짜는 우리측이 애초 제의한 이달 17∼22일보다는 3일 늦어진 것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