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2013년 2조 5394억 매출 기록(2보)

2014-02-04 10:0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2013년 전체 매출이 2조 5394억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732억,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B tv를 중심으로 한 가입자 기반 확대와 B2B 사업 성장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사업별 성과를 보면 초고속인터넷 사업은 직접 판매 채널 중심의 유통 역량 강화와 유무선 결합상품 경쟁력 제고를 통해 4분기 순증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연간 17만 5000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했다.

IPTV 사업은 실시간 및 HD채널을 확대하고 안드로이드 4.2기반의 ‘B tv 스마트’ 출시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 11월 IPTV 2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연간 누적으로 208만 가입자를 확보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로서 보다 의미 있는 가입자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B2B은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지난 2012년 말 대비 빌딩 커버리지를 30% 이상 확대했고 KB금융 그룹 통신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는 등 대형고객 추가 확보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