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은 지난 2012년 1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동반 출연하면서부터 불거졌다. 이후에도 수차례 열애설이 났지만 양측은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배두나는 2012년 12월 18대 대선 때도 짐 스터게스를 대동한 채 투표소에 나타나 인증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해 12월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나본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 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멋진 사람들”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1978년생인 짐 스터게스는 영국 출신으로 셀퍼드 대학에서 영화 제작과 연기를 전공했다. 이후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해 2007년 음악과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짐 스터게스는 영화 '피프티 데드 맨 워킹', '천일의 스캔들', '21', '크로싱 오버', '하트리스', '원 데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