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이지아, 중저음의 차분한 목소리에 남성팬들 녹아

2014-02-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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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이지아가 차분한 중저음 보이스로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1일 방송된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24회에서는 이지아(은수)가 딸 슬기(김지영)를 위해 동화책을 읽어 녹음해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지아는 이 장면에서 중저음의 차분한 보이스로 동화책을 읽어 내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짙은 중저음톤의 목소리가 담담하고 차분한 말투와 함께 어우러져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이지아와 장희진(이다미)이 하석진(김준구)을 두고 삼자대면을 펼치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일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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