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초스피드 장난감 차'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 장난감 차는 옥스퍼드셔 카운티 비스터에 사는 존 빗미드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개발 배경에 대해 "'유서 깊은 유아용 장난감 차 모델인 '코지 쿠페'를 실제 자동차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구상을 해오다 직접 실행에 옮겼다"고 말했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는 17초 안에 시속 112km 속력을 낼 수 있는 800cc 엔진을 장착했으며, 개발 비용은 무려 3만 5000파운드(약 6200만원)가 사용됐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