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2014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24개 사업을 실시 80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면목사회복지관 등 7개 사업수행기관에서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사업 신청일인 2월 3일 현재 만 65세 이상인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기한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 주민등록 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실버한문강사파견 등 교육형 일자리의 경우 관련 자격증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
단 복지관에 파견되는 아름뜰카페, 어린이집 등에서 근무 하게 될 1-3세대 강사파견 등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기초노령연금 소득인정액, 세대주 부양가족, 전 단계 참여여부, 상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에 따라 선발순위를 결정한 후 2월 24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어르신은 3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3~4일간 하루 3~4시간씩 근무하고, 급여는 월 20만원 이내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안전행정부 공공근로사업, 희망근로사업 등 정부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및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