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올해 패션 유행 색상은 다즐링블루로 선정됐다.
최근 세계적 색채연구소 팬톤은 올해 패션 유행 색상으로는 다즐링 블루를 꼽았다. 다양한 제품들이 올해 패션 유행 색상인 다즐링 블루를 사용하고 있ms 것,
한 색상전문가는 "은은한 계통의 파랑색으로 글로벌 사회관계형서비스(SNS)업체 페이스북의 상징색과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파랑색은 원래 여름 패션에 국한된 색상이었는데 색상이 주는 진취성과 신뢰감이 부각되면서 지난해 가을·겨울 제품부터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며 "올 봄과 여름에도 블루 열풍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해 패션 유행 색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패션 유행 색상 이름 생소해” “시도해봐야지” “올해 패션 유행 색상 다즐링 블루? 세뱃돈 받으면 쇼핑하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