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효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찍은 코믹 셀카를 공개했다. 27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깨소금 냄새가 폴폴 나는 신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손가락으로 남편의 턱 부분을 가리키고 있으며 이상순은 멀찍이 앉아서 이효리의 장난에 맞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해 9월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서 뮤지션 이상순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알콩당콩한 신혼생활을 종종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관련기사별그대 세트장 "사랑을 속삭이는 베란다 사실은 CG? 파란천 헉!"'겨울왕국' 카메오 "라푼젤·미키마우스·주먹왕 랄프 발견했어요?" 한편 이효리는 후배가수 스피카의 신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등 뮤지션으로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 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상순 #이효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