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고공행진 중인 겨울왕국에 라푼젤 등 디즈니 캐릭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디즈니 카메오들은 다름아닌 '라푼젤'과 '주먹왕 랄프', '미키마우스' 이다.
엘사의 여왕 대관식이 있던 날, 동생 안나가 즐겁게 성문 밖을 나서는 장면에서 라푼젤과 유진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을 볼 수 있다. 또 테이블 위 초콜릿 접시는 주먹왕 랄프의 슈가 러쉬이며 안나가 소파 위로 뛰어오르며 흉내를 내는 그림은 라푼젤에서도 등장했던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작품 그네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이밖에 추위를 피하려고 들어선 상점 안나의 옆에는 미키마우스가 등장해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