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2' 윤후 맏형 부담감에 "민국이 형이 얼마나 힘들었겠어"

2014-0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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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아빠 어디가 시즌2']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윤후가 맏형으로서의 부담감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안정환, 류진, 김진표 새 멤버와 기존멤버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가 가정방문을 통해 서로 친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맏형이 된 윤후에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소감을 물었다. 이에 윤후는 "그런 것 같지 않다"며 "동생들이 각자 하고 싶은 게 다르면 어떻게 하나"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가 힘들어질 것 같다. 민국이 형이 얼마나 힘들었겠어"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윤후 부담감에 네티즌들은 "윤후 너무 착하다", "윤후가 이제 맏형이네", "리환이와 성빈 커플 귀여웠는데", "꼬마들도 윤후같은 부담감을 느끼는 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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