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전세금안심대출 상품이 출시 20일 만에 100억원을 넘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3일 기준 전세금안심대출이 총 239건이 접수돼 이 중 103억원에 대해 보증발급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세금안심대출은 세입자가 임대인에게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때 대한주택보증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과 은행 전세대출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연평균 3.7% 금리로 전세자금을 대출받고 전세보증금도 보호받을 수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