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입냄새 진단법이 화제다.
먼저 입과 코를 손으로 감싼 후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아보거나, 전화 통화 후 송화기 부분의 냄새를 맡아보면 알 수 있다. 또한 혀에 설태가 끼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구내염, 축농증, 비염도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양치질을 깨끗이 하고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청결을 유지한다. 단 구강청결제는 알코올 성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섭취하고, 물이 싫다면 껌을 씹어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