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바로, 도희 향해 "연애하지마"

바로 도희 [사진제공=tv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바로가 도희 앞에서 '친오빠 본능'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는 손호준과 바로, 도희가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바로는 '빙그레'의 순둥이 같은 모습 대신 도희에게 친오빠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도희는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요새 부쩍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연기와 가수, 둘 다 잘 하려면 연애 경험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도희의 말을 들은 바로는 "반대다.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다. 그건 너의 문제다. 네가 연애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 않느냐"며 친오빠처럼 도희의 연애에 적극적으로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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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듣던 김구라는 "연애하는 것에 찬성"이라고 말하고 홍은희 역시 "지나치게 자제하는 것은 반대"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에 바로는 "도희야, 허락할게. 네가 책임질 수 있고 정말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을 때만 연애해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 바로, 도희의 톡톡 튀는 입담은 23일 저녁 7시50분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32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