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버 복구…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HTTP 뜰 땐 한 번 더 클릭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 운영 일시 중지돼 네티즌들이 불편을 겪고 있죠?
현재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버 증설 작업 중'이라는 안내 메시지만 나오는데요.
오전 접속 폭주로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에 아예 접속 자체가 불가능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내린 조칩니다.
안내문에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 주민번호 클린센터의 접속이 대폭 증가해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문구가 내걸려 있습니다.
Q. 주민등록번호클린센터 정확히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나요?
-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이용 현황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공인인증서·휴대전화·신용카드·공공 아이핀 등 4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본인 인증을 하면 됩니다.
인증이 완료되면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정보주식회사, 한국신용평가정보 등 3개 신용평가회사에서 제공하는 주민등록번호 이용 내역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1개월에 3회까지 무료로 주민등록번호 이용 현황을 조회할 수 있고 자신이 가입한 적 없는 사이트에 주민등록번호가 도용됐다면 해당 사이트에 탈퇴 요청도 가능합니다.
Q. 문제는 접속이 안 된다는 건데 어떻게 해야 접속할 수 있나요?
현재 열심히 복구중이지만 언제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HTTP 문구 나오면서 웹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라며 접속이 안 되는 소비자는 재접속해보면 된다는 조언도 있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언제 복구되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이럴 거면 왜 있는 건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버복구 하루 종일 걸리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