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타이니지 도희가 최근 달라진 오빠의 태도를 폭로했다.
도희는 21일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기 전과 후의 오빠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반면 친구들이 도희를 대하는 모습은 비슷하다고. "친한 친구들은 TV 속 모습과 실제 내 모습이 똑같다고 하더라. '내 옆에서 직접 말하는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라고 덧붙였다.
도희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서 욕잘하는 전라도 소녀 조윤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