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이 올해 7월 27일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축구선수 박지성(PSV 아인트호벤)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올해 결혼할 전망이다. S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22일 아주경제에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올해 결혼하는 것은 맞다”며 “7월 27일 결혼할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7월 27일은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고 귀띔했다. 앞서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2014년 5월 11일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지성은 오는 5월말 또는 6월초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2014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박지성 김민지 결혼날짜 잡히고 대표팀 복귀도 없다고?홍명보 감독 "박지성 대표팀 복귀 설득하겠다" 이에 박지성이 6월 13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브라질월드컵에 대표팀으로 뛸 계획이 없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민지 #박지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