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닥터 이방인' 캐스팅… 첫 정통 메디컬 드라마 도전

2014-01-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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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닥터 이방인' 캐스팅[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첫 정통 메디컬 드라마에 도전한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에 따르면 박해진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됐다. 는 2월 경까지 '별에서 온 그대' 촬영을 마친 뒤 '닥터 이방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해진이 맡은 한재준 역은 30대 중반의 하버드대학병원 부교수 출신의 천재 흉부외과의로 하버드 교수자리를 박차고 동우대학병원으로 온 비밀을 간직한 인물. 박해진의 첫 정통 메디컬 드라마 도전이라는 점에서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진혁 감독과 작품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가슴 떨린다"면서 "'닥터 이방인'을 통해 숨겨놨던 많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찬란한 유산', '주군의 태양'의 진혁 PD와 '바람의 나라'의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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