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새벽 5시 현재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 강원도 산간지역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새벽 4시 기준 적설량은 서울 2.8cm, 인천 1.7cm, 철원 3.2cm, 파주 6.0cm, 강화 4.5cm 등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는 오전 중 가끔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경상 남북도는 한두차례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오전과 밤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 중북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이 1∼5cm, 경기북부·강원영서중북부·서해5도 등은 2∼7cm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새벽부터 1∼5cm의 많은 눈이 예상돼 아침 출근시간대 교통혼잡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낮부터 국내·중국의 오염물질과 중국발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부터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짙어져 우리나라 전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하루 평균 '약간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황사영향이 나타나는 지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나쁨' 이상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오염도가 '약간 나쁨'일 때 노약자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하며 '나쁨'일 때는 일반인들도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높다.
같은 시각 대전은 영하 1도, 대구 1도, 광주 2도, 부산 3도, 제주 9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나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1∼22일 일시적으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 강원도 산간지역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새벽 4시 기준 적설량은 서울 2.8cm, 인천 1.7cm, 철원 3.2cm, 파주 6.0cm, 강화 4.5cm 등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는 오전 중 가끔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경상 남북도는 한두차례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오전과 밤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 중북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이 1∼5cm, 경기북부·강원영서중북부·서해5도 등은 2∼7cm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새벽부터 1∼5cm의 많은 눈이 예상돼 아침 출근시간대 교통혼잡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낮부터 국내·중국의 오염물질과 중국발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부터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짙어져 우리나라 전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하루 평균 '약간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황사영향이 나타나는 지역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나쁨' 이상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오염도가 '약간 나쁨'일 때 노약자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하며 '나쁨'일 때는 일반인들도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높다.
같은 시각 대전은 영하 1도, 대구 1도, 광주 2도, 부산 3도, 제주 9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나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1∼22일 일시적으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