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밤’은 일종의 성역이다. 한밤은 매우 조용하고 정숙한 시간으로 자신이 외부와 맺었던 모든 관계를 잘라내고 순수한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신성한 시간이다. 즉 한밤의 고독, 그 순도 높은 고독의 순간에 만나는 우리 내면의 자유로운 영역을 잊지 말고 넓혀야 한다. 그것이 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보고 싶었던 도전이기도 하다."(p21 ‘장식을 버리고 본연의 나와 마주하라’중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주위환경때문에 불안도 일상이 됐다. 이 책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모색의 시간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