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분당경찰서가 16일 오전 조종완(51)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 서장은 지난 1986년 3월 경찰대를 졸업한 후 경위로 임관, 이번 경찰청 인사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제20대 분당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치안환경과 국민들의 치안요구 수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분당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학교폭력․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동시에, 법질서가 바로 선 분당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