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에이미 현직 검사와 손잡고, 쌍커풀 재수술?

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방송인 에이미가 현직 검사의 도움을 받아 재성형수술을 받고 수술비도 변상받은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검찰본부는 지난 15일 변호사법 위반, 공갈 등의 혐의로, 춘천지검 소속 전모 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 검사에 대한 구속 여부는, 16일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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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전 검사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자신이 구속기소했던 방송인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그가 성형수술을 받은 서울 강남구 모 병원에 압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검사는 이씨로부터 "성형수술 부작용 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듣고 성형외과 병원장 최모씨를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에이미에게 무료로 재수술을 해줬으며 기존 수술비 및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 정도를 변상했습니다.

에이미가 현직 검사로부터 도움을 받은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브리핑=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