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2년' 편의점서 판매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에드링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2년 500ml 제품을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맥캘란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로 한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1700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탄생했으며, 오늘날까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맥캘란 12년 위스키는 말린 과일과 셰리의 향기가 달콤한 바닐라, 스모키한 우디 향과 조화를 이루며 풍부한 맛을 전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호 에드링턴 코리아 김주호 대표는 "마켓 리더 맥캘란은 싱글몰트 위스키 대중화 전략을 통해 전반적인 위스키시장 침체 분위기를 딛고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올해도 다른 프랜차이즈 편의점 진출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맥캘란 12년 500ml의 판매가격은 7만2000원이다.

한편 에드링턴 코리아는 지난해 4월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2년의 500ml 제품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시판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전세계적으로 700ml 용량이 일반적이지만, 500ml 제품을 출시해 국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