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미녀스타 니니(倪妮)가 며칠 전 예비 시어머니와 만나는 장면이 포착돼 결혼임박설이 제기되고 있다.
14일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에 따르면 꽃미남 스타 펑샤오펑(馮紹峰)과 연인관계인 머우뉘랑(謨女郞ㆍ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이 발굴한 여배우) 니니가 최근 펑샤오펑과 함께 예비 시어머니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이 언론매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모 음식점에서 식사를 함께 하고 나온 이들은 주위 시선을 의식해 고개를 푹 숙이고 급히 차를 타러 갔으며, 니니가 펑샤오펑이 선물한 듯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장면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양미(楊幂)와 류카이웨이(劉恺威) 결혼 등 중국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니니와 펑샤오펑 커플의 결혼을 은근히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